나주공공도서관, ‘제7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관계자 협의회’ 개최

[전남제일신문]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현동)은 지난 26일(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7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고 나주공공도서관이 주최하는 ‘제7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9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2일간 ‘서書로 통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나주시 빛가람호수공원 수변문화마당에서 운영한다.

 이날 회의는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과 특성화 고등학교, 지자체 도서관, 광주ㆍ전남지역 대학, 독서관련 단체 및 출판사 등 전남독서문화한마당에 참여하는 55기관, 60여명이 참석하여 주관기관인 나주공공도서관의 ‘제7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세부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기관이 운영할 홍보ㆍ체험부스 위치 선정 및 세부 운영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2011년 1회를 시작으로 전남도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에 관한 관심 유도를 위해 개최하는 전라남도교육청 대표 행사로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ㆍ예술 체험 축제로 이루어진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SNS(유튜브,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으며, 나주공공도서관 문헌정보과 330-67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