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아인협회 신안군지회, 2024년 설맞아 우체국 집배원으로부터 따뜻한 소식 전해

[전남제일신문] (사)전남농아인협회 신안군지회(지회장 최병찬)에서는 목포우체국(국장 신용영)에 근무하는 집배원 이성기님은 지난 2016년부터 신안지역 청각장애인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해 왔다고 밝히면서 설맞이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우체국 집배원 이성기님은 2024년에도 설날을 맞이하여 독거농아노인 분들이 외롭거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으시도록 해 달라며 명절선물을 전남농아인협회 신안군지회에 보내주셔셔 전달하였다.

(사)전남농아인협회 신안군지회 지회장 최병찬은 바쁘신 업무 중에도 항상 잊지 않고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신안지역에 사시는 청각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로 경제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 곳곳의 따뜻한 온기는 겨울 한파를 녹이는 듯 하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