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련 전남지부, 2024 전남 목포시 장애인생활체육 한궁 교실 운영

[전남제일신문]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지부장 박춘복)에서는 "2024 전남 목포시 장애인생활체육 시각장애인 한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궁 교실 프로그램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프로그램실에서 2024년 5월~11월 매주 수요일 11시~12시에 진행하고 있다.

참가인원은 8명으로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있다.

한궁은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뇌의 활동을 자극하여 운동 및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유연성과 신체균형 발달, 재활에 효과적이다.

한궁 교실 담당자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약이 많았던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이 꾸준하게 늘어나 스포츠 참여 경험에 대한 좋은 기억을 조금씩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